취미/MLB
[MLB] 데뷔 첫 선발 경기 노히트노런
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어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타일러 길버트라는 신인 투수가 자신의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노히터)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서 가족들 앞에서 달성한 대기록이라 더더욱 드라마틱했는데요. 김하성이 9회초 1사에서 심판의 어이없는 콜로 삼진을 당하며 대기록 달성에 일조했습니다. 놀랍게도 투수가 자신의 데뷔 첫 선발 경기를 노히터로 장식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00년이 훌쩍 넘는 MLB 역사상 데뷔 첫 선발 경기 노히터가 어제 타일러 길버트 이전에 세 번이나 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커리어는 그저 그런 선수들이었습니다. ※ 미국 현지에서는 노히트 노런(no-hit, no-run) 보다는 노히터(no-hitter..
2021. 8. 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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