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식주104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41번째 이야기 이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이 아닌 여의도에서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정보성 포스팅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화를 한번 줘보고자 식당에 대한 네이버 설명을 추가해 봤다. 41번째 여의도 점심 포스팅 ㄱㄱ푸드카페 / 네이버 설명 : 맛있는 분식과 친절한 서비스의 만남 /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 구글평점 : 3.9점 혼밥을 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갑자기 라볶이가 땡겼다. 혼밥 하는 시간을 감사히 생각했다. 같이 먹는 일행이 있었으면 점심으로 라볶이를 먹자고 제안하기 부담스러웠을 테니 여의도역 5번 출구 나오자마자 보이는 옛날 김가네김밥 자리인 푸드카페라는 김밥집으로 향했다. 혼밥러들의 천국이다. 혼밥석이 2인, 4인석만큼이나 있다. 그리고 상당히 좁다. 김밥에 리볶이만 후딱 먹고 나.. 2025. 4. 26.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40번째 이야기 여의도에서 밥 벌어먹고 산지 14년이 되어 간다. 우리 회사는 구내식당이 없기에 점심 메뉴 생각하는 게 일이다. 친한 직원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점심 메뉴 고르는 게 직장인의 숙원이라고도 한다. 14년 동안 여의도에서 직장 다니면서 여러 식당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보니 밖에 나가기도, 돌아다니기도 (특히 추운 겨울, 아니면 폭우나 폭설 올 때) 귀찮아서 구내식당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정말 맛있어서, 회사 가까이 있어서 등등의 이유로 같은 식당을 수십 번 간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먹는 걸 좋아하기에 최대한 버라이어티 한 점심을 먹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다. 여의도 점심 포스팅도 그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나 자신의 점심 기록을 하는 즐.. 2025. 4. 20.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39번째 이야기 오늘 포스팅은 버라이어티 하다. 여의도의 전통적인 노포부터 신흥 강자까지. 여의도 점심 39번째 이야기. 이제 밥 먹으러 ㄱㄱ!! 사계절집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지하1층 / 구글 평점 3.9점 커피빈과 현대차 매장이 보이는 율촌빌딩 지하에 있는 바스버거와 매점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그 율촌빌딩 지하에 이 식당도 있다. 원래 나이 드신 부부 두 분이서 하던 자리인데 (그전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이 이름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갔더니 사장, 직원들이 젊은 분들로 바뀌어있었다. 점심시간 쉴 새 없이 일하시는 분들이다. 맛도 좋다. 구글 평점이 낮은데 저녁 메뉴들이 평이 안 좋은 듯하다. 난 아직 여기서 저녁 메뉴 못 먹어봐서 그거에 대해 딱히 할 말은 .. 2025. 4. 12.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38번째 이야기 이번에 간 식당들은 다 회사에서 좀 걸어야 하는 식당들이다.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ㅎㅎ 바스버거 여의도점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율촌빌딩 지하1층 / 구글평점 4.4점 여의도에는 수제버거집이 많다. 이 버거집은 그 수제버거집들의 선구자 격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율촌빌딩 지하에서 장사를 해온 수제버거집. 예전에는 웨이팅이 엄청났는데, 지금은 예전의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곳. 칠보면옥 여의도FKI타워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FKI타워 지하1층 / 구글평점 3.0점 금감원을 지나 영등포 방향으로 가면 전경련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지하에 대형 아케이드가 있다. 이날은 갑자기 냉면이 땡겨서 칠보면옥으로 갔다. 식당을 들어갔더니 메뉴판을 아무리 찾아도 냉면이.. 2025. 4. 3.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37번째 이야기 날씨가 많이 풀렸다. 이제 곧 삼한사온의 계절이다. 슬슬 활동 반경을 넓혀봐야겠다^^ 맥도날드 여의도점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3층 B326호 / 구글평점 4.0점 불멸의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옛날에는 해외 나가면 그 나라 맥도날드는 꼭 먹으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게 지금은 스벅으로 바뀐 게지 ㅋㅋㅋㅋ 나는 예전에는 빅맥, 그 후에는 한동안 베토디(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즐겨 먹었는데 요즘은 더블 쿼파치(쿼터파운더치즈)에 꽂혔다. 햄버거는 또 혼밥 하기에 딱이다. 요즘 음식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패스트푸드에 많이 몰린다. 사실 맥도날드도 이제 점점 비싸진다. 어쨌든 이 집은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매장에 자리가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2025. 3. 9.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36번째 이야기 직장인이 매일 나가서 점심을 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점심 메뉴 고르는 게 직장인의 오랜 숙원사업이 된 건 만고불변의 진리. 가끔씩 구내식당 있는 회사들이 부럽기도 하다. 물론 구내식당만 먹는 직장인들 눈에는 매일 외식하는 우리가 부러울 수도…요즘 같아서는 혼밥이 제일 좋다고 느낄 때도 있다. 매일 누구에게, 그 사람도 나에게 점심 메뉴를 맞춰야 하는데, 혼자 먹으면 진짜 마음 편하게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지 않은가?🤔 현대옥 여의도역점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에스트레뉴상가 1층 현대옥 / 구글평점 4.0점 (리뷰 10건 미만) 여의도 에스트레뉴 1층에 어떤 임대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임대인이 자주 바뀐다. 업종도 자주 바뀌고. 이번에는 오래갈 수 있을까? 일단 업종은 잘.. 2025. 3. 2. 이전 1 2 3 4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