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가족일상
광릉에서의 하루 - 숲 266 셀프 바베큐
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며칠 전에 첫째 아들 생일이었는데요. 유모차 타기 싫다고 울고 카시트에 앉기 싫다고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고, 공룡 이름은 죄다 외워서 천재 아닌가 의심까지 했던 그 아기가 태어난 지 11년이 넘었네요 ㅎㅎ 어쨌든 이번 생일은 그냥 단순히 먹기만 하고 끝이 아닌 좀 특별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마눌님이 다 기획했습니다. 저는 거들뿐^^;;) 오전에 광릉 국립수목원 관람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광릉 숲 266 셀프 바베큐장으로 향했습니다. 경치 좋은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을 생각하니 아침부터 설레더군요. 사실 수목원은 관심도 없었습니다. 숲 266으로 가기 위해 단순히 거쳐가는 곳일 뿐 ㅋㅋ 숲266은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반일권과 종일권이 있는데..
2021. 3.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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