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MLB
메이저리그를 살린 두 남자의 1998년 여름 - Long Gone Summer
메이저리그도 개막을 했다. 비록 코로나19로 단축되긴 했지만 야구팬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뉴스다. 오랜 MLB 팬으로서 야구의 인기가 현지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현재 미국의 넘버 원 스포츠는 사실 미식축구(NFL)고 2위가 농구(NBA)다. 사실.. 미식축구, 농구처럼 액티브한 스포츠만 보다가 야구를 보자니 참 지루할 법도 하다. 물론 NFL, NBA, MLB, NHL(아이스하키)까지 다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MLB는 1994년 시즌이 취소된 파업, 그리고 이어진 1995년 단축시즌으로 인해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었다. 내리막 길을 걷고 있던 MLB를 다시 살린 것이 1998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의 홈런 레이스다. ESPN 미니 다큐멘터리 30 fo..
2020. 7.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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