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곰탕1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40번째 이야기 여의도에서 밥 벌어먹고 산지 14년이 되어 간다. 우리 회사는 구내식당이 없기에 점심 메뉴 생각하는 게 일이다. 친한 직원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점심 메뉴 고르는 게 직장인의 숙원이라고도 한다. 14년 동안 여의도에서 직장 다니면서 여러 식당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보니 밖에 나가기도, 돌아다니기도 (특히 추운 겨울, 아니면 폭우나 폭설 올 때) 귀찮아서 구내식당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정말 맛있어서, 회사 가까이 있어서 등등의 이유로 같은 식당을 수십 번 간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먹는 걸 좋아하기에 최대한 버라이어티 한 점심을 먹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다. 여의도 점심 포스팅도 그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나 자신의 점심 기록을 하는 즐.. 2025.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