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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식주

여의도 고독한 미식가 - 여의도 점심 #47

by 형주의서 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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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삼계탕
네이버 설명: 잣 베이스의 걸쭉한 건강 삼계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2층
구글 평점: 4.7점 (리뷰 10건)

 

 
원래 홍수계 삼계탕 BNK점인가? 그랬는데 이름이 이렇게 여의도삼계탕이라는 상당히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뀌었다. 마침 이날 말복이라서 먹어줬다. 원래 삼계탕을 그리 즐겨하지 않는데도...

 

 
이 집은 도토리묵도 맛있다. 여러모로 여의도 맛집이다. 다만 나는 닭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뭐라 할 말이 없다. ㅎㅎㅎ
 
청담동마녀김밥 여의도직영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2
구글 평점: 3.7점

 


전날 과음을 해서 라면이 매우 고팠다. 그런데 또... 똑같은 라면집을 가기가 이 날은 왠지 싫었다. 그래서 서여의도 기웃거리다 늘 스쳐갔던.. 청담동마녀김밥 여의도직영점으로 먼 발걸음을 했다. 

 

 
김밥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김밥 속에 어묵튀김이 쓸데없이 맛살튀김이 들어가 있더라. 사실 이 날은 라면을 먹으러 갔기에 김밥은 신경 안 쓰긴 했는데, 라면도 썩 인상 깊은 맛은 아니었다.
 
삼덕매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11 지하
구글 평점: 없음

 

 
대박이었다. 숨은 맛집을 발견한 느낌. 그동안 알만한 매점은 거의 다 가봤다. 유화증권 매점, 동화빌딩 매점, 율촌빌딩 매점, 월드비전 옆에 있던, 지금은 문 닫은 매점. 그리고.. 이렇게 IBK증권 지하에 있는 매점을 뙇!! 발견했다.

 

 
회사의 친한 동생 소개로 갔다. 처음에는 못 찾았다. 그런데 진짜 숨은 맛집이었던 것이다. 안내데스크에 얘기해서 매점 왔다고 얘기하면 그제서야 스피드게이트를 열어주고 지하로 갈 수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응? 뭐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경이매점으로 검색된다. 사장님이 바뀌었는데 예전 이름 그대로 등록이 돼있는 듯하다.
 
어쨌든 또 자주 갈 라면집을 찾았다. 곧 이 가게를 소개해 준 동생이랑 가기로 했다 ㅎㅎㅎㅎ
 
모퉁이네
네이버 설명: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한 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지하 30-A
구글 평점: 4.4점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꽤 빨리 자리가 차는 즉석떡볶이집이다. 여의도 백화점은 빨리 안 가면 자리를 못 잡는 집이 여러 군데 있다. 유명한 진주집, 별미볶음, 모퉁이네도 그중 하나.

 

 
자주 가지는 않지만 맛집이다. 여의도 백화점 자체를 자주 안 간다.
 
가마솥오국밥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구글 평점: 5점 (리뷰 1건)

 


또 새로운 식당이 생겼다. 나의 레이더에 걸린 새로운 식당은 무조건 ㄱㄱ다. 이 날 같이 간 회사 직원은 내켜하지 않은 눈치였다. 게다가 유명한 데도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 생긴 곳은 맛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도 내가 사는 거라서 군말 없이 따라왔다.

 

 
맛에 대한 평? 그냥 SOSO다. 약간 누린내가 나는 맛. 딱히 다시 갈 생각이 안 든다. 괜히 같이 간 회사 직원한테 미안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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