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식주
지인들과 여의도 저녁 코스
여의도 생활도 어언 10년이 넘어간다. 여의도는 식당이 정말 많다. 여의도는 여의도 공원을 기준으로 서여의도, 동여의도로 나뉘는데 내 활동 영역인 동여의도만 해도 안 가본 식당 천지다. 내가 2011년 여의도 입성 후 IFC, 더현대 등의 랜드마크가 생겼다. 그리고 내 회사 앞 뒤로 건물이 허물어져서 또 다른 새 건물들이 생길 예정이고 여의도는 계속 변하고 있다. 식당들도 점점 많아지고. 지난 월요일, 회사 지인들과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다. 간단히 먹을려고 간 곳이 여의도역 앞 아일렉스 빌딩 지하에 있는 동남집이다. (카카오 평점 4.1, 구글맵 평점 4.5) 점심은 종종 먹으러 갔는데 저녁은 처음 먹으러 간다. 밥값이 점점 올라간다. 모듬수육을 먹기로 했다. 도가니 수육만 먹으면 맛이 없다. 모듬을 시..
2022. 9.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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