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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for 303

메이저리그를 살린 두 남자의 1998년 여름 - Long Gone Summer 메이저리그도 개막을 했다. 비록 코로나19로 단축되긴 했지만 야구팬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뉴스다. 오랜 MLB 팬으로서 야구의 인기가 현지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현재 미국의 넘버 원 스포츠는 사실 미식축구(NFL)고 2위가 농구(NBA)다. 사실.. 미식축구, 농구처럼 액티브한 스포츠만 보다가 야구를 보자니 참 지루할 법도 하다. 물론 NFL, NBA, MLB, NHL(아이스하키)까지 다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MLB는 1994년 시즌이 취소된 파업, 그리고 이어진 1995년 단축시즌으로 인해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었다. 내리막 길을 걷고 있던 MLB를 다시 살린 것이 1998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의 홈런 레이스다. ESPN 미니 다큐멘터리 30 fo.. 2020. 7. 26.
아이튠즈 미국 계정 가입하고 충전하기 ESPN에서 방영하는 주간 다큐멘터리 30 for 30를 보기 위해 아이튠즈 미국 계정을 가입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튠즈 미국 계정 가입후 접속, 미국 계정에서의 캐시 충전까지를 다루겠다. 먼저 PC에서 애플 홈페이지(https://www.appple.com)에 접속한다. 처음에는 아마 한국 홈페이지가 접속될 것이다. 오른쪽 맨 밑에 지역을 미국으로 바꿔주면 된다. 태극기도 멋지지만 성조기도 멋지다. Account 밑에 Manage your Apple ID 가 있다. 이제 여기 클릭해서 Apple ID를 생성하면 된다(우측 상단 Create your Apple ID). 아이튠즈 뿐만 아니라 애플과 관련된 통합 ID다. 가입하다 보면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82로 변경해서 한국 .. 2020. 7. 22.
ESPN 다큐멘터리 '30 for 30' 이야기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얼마 전에 넷플릭스와 공동으로 마이클 조던의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를 제작해 방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집에만 갇혀있던 스포츠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볼거리였다. 하지만 정작 내 눈을 사로잡은 건 ESPN에서 매주 또는 매월 방영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30 for 30' 였다. "라스트댄스"를 보면서 우연히 알게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처음에는 2009년 ESPN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년간 ESPN이 취재한 굵직한 스포츠 사건들을 30명의 다른 감독들이 3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것에서 출발한다. 이것이 Volume Ⅰ 이다. 하지만 스포츠는 늘 전 세계 팬들에게 각본 없는 ..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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