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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여의도점
구글평점 4.7


 여의도 파이낸스빌딩에
있는 우동집이다.
면을 좋아한다면 추천
(사실 한국사람 치고
면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 ㅎㅎ)
너무 구석에 있어서
처음엔 있는지도 몰랐던 집이다.
우동은 아재들이 좋아할 만한
전형적인 칼칼한 맛
이날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돈가스를 시켰다.

 

남자 둘이 돈가스 시키고
우동 한 그릇을
사이드처럼 시켰다.
우동집인데
우동 사진 하나 없어서 민망하다 ㅋㅋ
우동 사진 하나 찍을라 했는데
같이 먹는 회사 동생이
사진 왜 찍으시냐고 꼽을 줘서
못 찍었다-_-;;

개인적으로 여의도에서 우동이
제일 맛있는 두 가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입맛이 없다면
비가오면에서
우동 한 그릇 추천한다.
 
서평옥 여의도점
표본이 적어 구글평점 작성 제외


 옛날 HP 건물인
O2빌딩 지하에 있다.
가게 이름이 왠지 북한스럽다.
이름에서 유추하듯
이북식 곰탕집이라는데
차이는 잘 모르겠다 ㅎㅎ
미원이 살짝
들어간듯한 곰탕 맛이다.

 

조금 짠데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반찬으로
오징어 젓갈이 나오는데 
이것도 맛있다.
주메뉴가 곰탕, 전이다.
저녀에는 전과 막걸리를
많이 먹는 곳.
점심엔 곰탕, 특곰탕,
비빔밥, 육회비빔밥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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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웨이팅이 많은 여의도에서
그나마 늦게 웨이팅을 하게 되는
식당 중 하나라서
다른 식당들 다 줄 서고
'아 서평옥은 지금 줄 안 서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는 식당이기도 하다.
 
제일제면소 여의도IFC점
구글평점 3.7


 대기업(CJ)의 간판으로
영업하는 집
IFC에 입점했다는
자부심(?)으로 영업하는 집
IFC까지 가서
굳이 면을 먹어야 할 정도로
자주 안 가는 집 중 하나.
이날도 진짜
몇 년 만에 처음 갔다.

 

왠지 내 돈으로
가기는 아까운 식당
미안하지만 다른
맛있는 국수집, 면집 많이 있다.
회사 어른들이랑
법인카드로 먹을 때만
가길 추천
 
더미 여의도점
구글평점 4.2


 우리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한우 식당이다.
점심에는 갈비탕, 국밥,
곰탕 등등을 판다.
조금 비싸게 먹고 싶으면
갈비찜, 불고기 정식 같은 메뉴도 있다.

 

밥을 사주겠다는 지인과 갈 때
갈비찜이랑 불고기 정식을 드시라 ㅋㅋ
갈비탕이 위의 서평옥이랑
맛이 비슷했던 것 같기도 하다.
여기도 반찬으로
오징어젓갈이 나온다.
맞다. 난 오징어젓갈을 참 좋아한다. ㅎㅎㅎㅎ

비 오는 날이면
우리회사 구내식당처럼
회사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식당
가격대가 좀 높아서
11시 30분에 가도
웨이팅 없이
자리가 항상 있다.
참고로 이 식당은
일행이 다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
 
쓰리버즈 IFC점
구글평점 4.1


 IFC 지상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
라자냐 같은 메뉴들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기에
음식 나오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도 해서
밥 빨리 먹고 싶어 하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 식당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다
그럼 이 식당을 추천한다.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누구나 만족하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모회사 이름이
(주)식음연구소다.
처음에 카드 명세서 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쓰리버즈였다. ㅎㅎㅎ
YG에서 운영했던
외식 브랜드인데
YG가 외식사업 접으면서
식음연구소로 넘어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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