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물라면3 여의도에서 저녁 먹기 좋은 마케집 여의도점 오랜만에 여의도 저녁 포스팅 한다.이 날 저녁의 메뉴는 마케집.막회집이 아니고 마케집이다.메인 메뉴는 막회다 ㅋㅋㅋ 어쨌든 마케집 여의도점으로 향했다. 여의도 회식의 메카 흑돈가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흑돈가는 그동안 많이 갔다.이제 마케집을 가야지^^친한 회사 동생이랑 둘이 갔기에 자연산막회 小를 주문했다. 떼깔 좋은 막회가 나온다.그리고 깻잎과 쌈거리들이 나온다. 회랑 깻잎(아님 젓갈), 쌈장, 마늘 등 야채랑 같이 싸 먹으면 된다 이 식당은 전체가 방이다.홀 좌석이 없다.그래서 점심이든 저녁이든 예약은 필수그래도 이 날은 방이 하나 남아서 다행히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조용한 방에서 동생과 하염없이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웠다.옆방은 되게 시끄럽더라.방음은 취약하긴 하다.그래서 우리 둘은 좀 더 조용.. 2024. 10. 14. 여의도 점심-22 거창왕돈가스전문점구글 평점 3.9 여의도 백상빌딩 2층에 있는 돈가스집. 웨이팅을 각오하고 가야 한다. 특히 일행이 다 와야 입장시켜 주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제때 맞춰 먹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식당이다. 이날도 6명이 먹으러 갔는데 한 20분 기다렸다. 식당 이름대로 돈가스 크기가 상당해서 썰다 보면 팔이 아플 때가 있다. 먹다 보면 입도 아프다. 메뉴는 돈가스, 생선가스, 치즈가스, 함박스테이크, 거창정식(돈가스+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이 있는데, 나는 생선가스를 안 좋아하고, 돈가스에 치즈가 들어가는 걸 싫어하기에 이 식당 가면 딱히 나에게 선택권은 많지 않다.ㅎㅎㅎ 그냥 돈가스를 시켜서 맛있게 먹는다. 우리 회사에서 좀 걸어야 하고 웨이팅도 각오하고 가는 식당이기에 여의도에서 10몇년 근무했지만 이번 .. 2024. 7. 21. 혼자만의 제주도 여행 - 맛집(?) 후기 첫째 날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맛집 탐방 아니겠는가? 특히 이번 제주도 여행은 혼자 갔기 때문에 와이프, 아이들 신경 안 쓰고 내가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식당 마음껏 가서 먹을 수 있었다. 딱새우랑 평점 : 다음 3.8 / 구글 3.8 제주도 와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게 해물라면이다. 제주도는 4면이 바다니 웬만한 라면은 그냥 다 해물라면이다. 사실 '딱새우랑'을 처음 가려던 건 아니다. 원래는 '바보라면'이라는 식당을 가고 싶었는데 마침 내가 갔을 때가 브레이크타임이라는 참사를 겪었다. 다행히 옆에 있는 딱새우랑이라는 가게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갈 수 있었다. 너무 배고파서 재빨리 문어라면을 시켰다. 해물 건더기는 충분한 라면이었지만, 내가 기대했던 칼칼함이 없어서 아쉬웠다. 모래비 평점 : 다음 4..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