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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외국 E사의 무선청소기의
배터리가 1년도 안돼서 방전됐습니다.
청소를 너무 열심히 했나?^^;;

문제는 이 배터리를 A/S 받으려면
차라리 새 청소기를 사는 게 낫습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과
새 제품 구매 비용이
얼추 비슷해요 ㄷㄷㄷ

 


가성비 좋다는
E사의 무선청소기는
두 번 샀습니다.
이제는 E사와 작별을 고하고
삼성이나 LG,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를
사용해보기로 했는데요.

한 며칠 고민하다가 '가전은 LG'답게
그냥 LG 코드제로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저기 쇼핑을 해보니
쿠팡이 제일 싸게 나왔습니다.
요새 쿠팡이 제일 싼 거 같아요
뭐 몇천원, 몇백원 차이긴 하지만
그래도 바로 다음날 배송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죠.
역시 로켓...와우!! 입니다.

 

사진 찍기 전에 테이프를 먼저 땠네요>.<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카드보드에 LG Cord Zero가

간지 나게 보입니다.

 

저 카드보드는 분리수거행 ㅋㅋ

하나씩 꺼내고
포장지도 벗깁니다.
거치대, 청소기 본체, 아답터,
저 오렌지 색 부품이 배터리입니다.

 

조립 전 사진

조립은 매우 쉽습니다.
이렇게 뚝딱 거치대 먼저
설치해서 세워놨습니다.

 

잘 서 있는 코드제로

설명서에서는 나사나 양면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벽에 고정시키라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고정 안 시켜도
혼자서 튼튼하게
잘 서있습니다.

거치대 뒤에
아답터를 끼워서
충전을 준비합니다.

 

아답터까지 꽂으면 충전 준비 완료!

솔형 흡입구랑
좁은 흡입구가
같이 딸려 옵니다.
거치대에 걸 수 있게 돼있어요~

 

두개의 추가 흡입구

청소기 본체도
뚝딱 조립했습니다.
사진 참~ 어색하네요~~~^^;;

 

혼자 서있진 못합니다...

이제 사용을 위해
충전을 하겠습니다.
완충까지
세 시간 조금 안 걸린 거 같아요~

 

충전중

완충 후
간단히 시연을 해봤는데요

파워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일반 모드, 보통 흡입력으로
청소가 되는데요,
장판이 붙는 느낌이
들어서 깜놀했어요 ㅎㅎ



+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강 모드가 돼서
흡입력이 강해집니다.
이건 장판이
빨릴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 +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터보 모드인데요,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사용시간은
일반은 40분, 강 모드는 9분
터보 모드는 6분이라고 하는데요,
한 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내돈내산
LG 코드제로 A9100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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