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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참가 때문에
짧은(2박 3일) 부산 여행을 갔다 왔다.
2023.03.28 - [일상/의식주] - 짧은 부산 여행 후기(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이비스 앰버서더 해운대)

 

짧은 부산 여행 후기(유희왕 페스티벌 부산, 이비스 앰버서더 해운대)

큰 아들이 요새 유희왕 카드 게임에 푹 빠져버렸다. 처음엔 자기 친구 소개로 닌텐도 스위치에서 온라인으로 하더니 그게 시시했는지 이제는 실제로 거금을 들여 카드를 사고 자기만의 덱을 짜

euiseo.tistory.com

어쨌든 여행이니
식사 포스팅이 빠질 수 없다.

다만 여행 일정 자체가
짧았던 관계로 건 수가 많진 않다.
 
행복식당 2호점
평점 : 다음 5.0 / 구글 3.6

풀 네임은
행복식당회조개구이곰장어해물탕이다.
뭐 그냥 이 식당에서 하는 메뉴
다 상호명에 때려 박은 것 같다 ㅋㅋㅋㅋ
첫날 숙소에 밤늦게 도착했고
배고파서 어디든
뭘 먹으러 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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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들이
해운대 왔으니
조개가 먹고 싶단다.
그래서 부랴부랴 찾은 곳이다.
가성비는 그다지 인 것 같다.

 

해물라면

개미집 벡스코점
평점 : 다음 3.5 / 구글 4.5

둘째 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유희왕 페스티벌 부산이 열리는
벡스코로 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날 점심은 벡스코 지하에 있는
개미집 벡스코점에서 해결했다.
낙곱새를 하는 집이다.

일단 아들이
슥삭 다 비웠다.
이것만으로 나는
충분히 맛있었고 배불렀다.

 

개미집 벡스코점 낙곱새

해목
평점 : 다음 4.0 / 구글 4.3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는
히츠마부시 식당이다.
해운대 가면 꼭 들르라는
맛집러들의 성지다.

여기가 본점인 것 같다. 
둘째 날 저녁으로 갔다.
웨이팅도 40분 했다.
와이프가 웨이팅을 싫어하는데도 
여기는 꼭 가야 한다며
기꺼이 웨이팅을 한
장어덮밥 맛집이다.

일단 사케가 먼저 나온다.

해목 애피타이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하츠마부시를 먹어보도록 하겠다.

스압이 상당하니 주의

먹는 방법이 특이하다.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방법대로 먹어봤다.
결국엔 배불리 다 비웠다.

이상 해목 후기

참고로 둘째 날 아침은
금수복국에서 와이프랑 아들이 먹었다.

나는 그냥 아침에 더 자느라 안 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복국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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