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는 식당이 너무 많다.
식당이 이렇게 많은데도
항상 점심시간에
줄 서서 들어가야 한다.
요즘은 줄 안 서는 식당으로
가려고 노력 중이다.
진성
평점 : 다음 5.0 / 구글 4.3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회사 뒷 건물 지하에 있는
가성비 좋은 한식집이다.
제육이 나오는
그냥 백반 정식을 시켜도 되고
조금 더 비싼 특정식? 인가를
시키면 찌개도 나오고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저 위에 평점은
아직 검증하긴 좀 그렇다.
다음 1명, 구글은 6명이 참여한 상태다.
여튼 확실히 맛은 있다.
홍대돈부리
평점 : 다음 1.8 / 구글 3.9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지하1층
다음은 나쁜 평점 전문인가? ㅎㅎ
뭐 그냥저냥 한 끼 때우기 좋은 곳이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 가도 나쁘지 않은 선택
오늘은분식
평점 : 다음 2.3 / 구글 3.6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하이투자증권빌딩 지하1층
저 위에 진성과 같은 건물에 있다.
진성 바로 건너편에 있는
전형적인 동네 분식집이다.
그런데 임대료 높은
여의도에 있다 보니
밥 한 끼에 최소 8,000원이다.
분식집 치고는 비싼 편
역시 그냥 한끼 때우고 싶다면 가는 곳
남자 둘이 가면
밥 하나씩, 그리고 라볶이를 시킨다.
알로하포케
평점 : 다음 2.0 / 구글 3.7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L1 146호
여의도 IFC몰 안에 있다.
가끔 몸 생각해서 가는 곳.
"요새 많이 먹었다."
"건강 좀 생각해야겠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 가는 곳.
근데 얼마 전에 갔는데
샐러드 안에 밥 상태가 좀 안 좋았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쌍대포
평점 : 다음 4.1 / 구글 4.3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백상빌딩 1층 111,112호
오늘 포스팅의 하이라이트
오전 11시부터
점심 먹기 위해 줄 서는 순두부집이다.
지금까지 내가 먹은 순두부 중 최고다.
사실 제일 최고는
군시절 먹었던
캠프 험프리스의
카투사 스낵바 순두부인데
그때는 군대에 있었고
(군대 있으면 뭐든 맛있으니)
지금은 없어진 식당이기에
여기를 최고로 정했다 ㅎㅎ
다음 평점을 보라.
매우 박한 다음 평점이 저 정도면
뭐 말 다 했다.
여의도에 직장 다니면서
순두부가 땡긴다.
그러면 이 집을 추천한다.
줄 서서라도 먹을 가치가 있는 곳이다.
해물순두부 하나씩,
그리고 반찬제육 하나 시키면
한 끼 매우 매우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날이 점점 더워진다.
더욱더 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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