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첫 포스팅이다.
23년에도 식탐은 계속된다 ㅎㅎㅎ
여의도에 입성한 게 2010년
이제 여의도 짬밥 13년 차에 접어든다.
올해도 점심에 열심히 먹고 다니자
(물론 저녁도^^)
이번 포스팅엔 분식이 좀 많다.
서울만두 더현대서울
평점 : 다음 5.0 / 구글 없음
되게 조그맣게 있어서
구글에는 아직 등록이
안되어있는 듯 하다.
다음도 1개의 리뷰가 5점인 거라서
아직은 신뢰도가 낮다.
혼밥 하는 날이었고
딱히 땡기는 게 없었다.
내가 으깬 고기가 들어간
왕만두를 좋아하기에
예전에 더현대서울 갔을 때 봤던
만두집을 갔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다르게
만두 안에 야채가 더 많아서
고기 맛보다는 야채맛이 나서
실망하고 돌아왔다.
명동칼국수
평점 : 다음 3.0 / 구글 3.0
명동칼국수라는 상호는
너무 흔하다.
그래서 주소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할 것이다.
서여의도 정우빌딩
1층에 있는 식당이다.
평점이 별로지만
나에게는 5점짜리 국수집이다.
육수도 시원하고
같이 시켜 먹은
만두도 맛있다.
비빔막국수와 모밀도 맛있는 등
이 가게에서 파는 면 요리는
다 내 스타일이다.
칼국수집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칼국수 사진이 없네
대오분식
평점 : 다음 1.3 / 구글 3.6
먼저 다음 평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같은 위치에
대오옛집(지금은 이름이 바뀜)이라는
음식점이 있었다.
혹시나 리뷰어들이
대오옛집이랑 지금 내가 리뷰하는
대오분식이랑 헷갈린 건 아닌지
조심스레 의문을 제기해 본다.
단언컨대 이 집은
여의도 최고의 라면 맛집이다.
술 먹은 다음 날은
해장하러 무조건 이 집 간다.
라면이 정말 정말 맛있다.
내가 같이 입덕해준
여러 회사 동료들도 인정하는
라면 맛집이다.
솔직히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난 점심에도 이 집에서
라면만 먹으니까.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
가게를 사장님 혼자 하시는데
점심 피크타임 때도 슈퍼맨 처럼
이 메뉴, 저 메뉴를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혼자 와도 싫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앉으세요 말씀하시며 자리를 안내하신다.
심지어 내 친구의 경우는
점심시간에
혼밥 하러 갔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자
비어있는 4인석에
혼자 앉게 해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내 친구는
갓오분식이라고 칭찬할 정도다.
결론을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 집은 여의도 최고의 라면 맛집이다.
김밥을 안 파는 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
그리고 자리가 좁아
이래 저래 불편한 점도 있다.
단디만
평점 : 다음 3.7 / 구글 4.1
여의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여의도백화점(줄여서 여백) 지하에 있는
돼지국밥집이다.
한 번쯤 먹을 거 없을 때 생각나는 집이다.
육수도 담백하고 맛있다.
소면까지 들어가 있어서
배불리 한 끼 먹을 수 있는 집
미스터존슨탕치즈닭갈비
평점 : 최근에 오픈한 식당이라 없음
여의도의 O2빌딩(옛날 HP 건물)
지하에 있다.
원래는 명동칼국수/교자 집이었는데
그 가게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이 식당이 생겼다.
아마 생긴 지 한두 달 안 됐을 거다.
구글엔 아직 등록도 안되어있다.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집이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부대찌개집이 하나 더 생겼네?
그냥 이 정도 인상이 들뿐
※ 네이버는 평점 제도를
21년 말까지 운영했으나
지금은 운영하지 않기에
식당 리뷰 시
네이버 평점은 제외합니다.
2023.01.09 - [일상/의식주] - 여의도 직딩의 점심 메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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