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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의 맛집 탐방은
아침부터 시작한다.
여러 일정이 있기에
숙소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 포스팅에는
셋째 날 아침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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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황가네뚝배기
평점 : 다음 3.9 / 구글 4.3

 

제주도 오면 정말 먹을 게 많다.
해물라면, 흑돼지, 동문시장 음식들,
돔베고기, 고기국수,
전복/오분작 뚝배기, 회 등등
진짜 식도락 여행을 제주도로 와도 된다.

나는 고기국수는 딱히 안 땡기기에
그냥 해물라면, 흑돼지,
뚝배기, 회를 목표로 잡았다.
그래서 아침 식사를
황가네 뚝배기에서
전복뚝배기를 먹은 건 대만족

 

깔금했던 황가네뚝배기

리틀보라카이
평점 : 다음 4.3 / 구글 4.4

 

점심은 왠지 파스타가 땡겼다.
그래도 기왕 제주도 왔으니
제주도 색이 묻어나는 파스타를 먹기로 했다.

면세점 가는 길에 검색해서 들어간 곳이 리틀보라카이

가게를 찍어봤는데
보라카이는 이런 분위기인가 보다
보라카이 한번 가보고 싶네^^

 

리틀보라카이 내부

전복게우크림파스타와 감자튀김을 시켰다.
너무 배불러서 감자튀김을 남겼다.
ㅎㅎ 그 감자튀김 계속 생각나네 ㅋㅋㅋ
파스타는 별로 생각이 안 나고 ㅋㅋㅋㅋㅋ
다음에 기회 되면
딱새우명란크림 파스타를 먹어봐야겠다.

 

제주도 맛이 나는 파스타다

스타벅스 서귀포DT점
평점 : 다음 3.2 / 구글 4.2

 

여기는 중문관광단지에서
바다 보고 기념품 사고
글로스터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


그래도 제주도 왔으니
스벅 한 번 가자는 생각으로...

 

제주도 스벅만의 메뉴
쑥떡크림프라푸치노를 시켰다.
크림은 뺐다. 살찌니까 후훗...

 

제주 스벅에만 있는 쑥떡크림프라푸치노...with no cream

아주 맛있는 프라푸치노였다.

이때 여행 끝물이고
피곤하고 춥고 해서
주변 산책을 못했다.
스벅에서 나오면 월드컵 경기장도 있고
해변도 있는데
다음에 다시 와서 가보고 싶다.

 

제주도는 다음에 와서 할 게 너무 많구나>.<

만선바다
평점 : 다음 4.5 / 구글 4.2

 

저녁은 글로스터 호텔 근처 횟집을 갔다.
이번 여행 맛집 중에 최고였다.

 

만선바다 고등어회

만선바다 라는 식당에서
고등어회를 저녁으로 먹었다.

 

고등어회 한상 ㄷㄷㄷ

사장님이 직접

고등어회 먹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김에다 회에다 양념된 밥에다

각종 야채를 싸 먹으니
입안에서 녹았다.

 

고등어회 먹는 법

한라산 1병과 함께 눈 깜짝할 새
그 많은 걸 비워버렸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고등어회인데 하나도 안 비리고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에도
입 안에 침이 고인다.

 

셋째 날

제주향토골
평점 : 다음 1.7 / 구글 2.3

 

굳이 호텔에서 조식을 먹을 필요성을
못 느꼈고,
시간도 애매해서
아침은 제주공항에서 먹기로 했다.
마침 성게미역국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왔다.
제주도 하면 또 성게미역국 아니겠는가

 

정말 맛 없었던 성게미역국

참고로 제주도에서는
장례시장에서 성게미역국이 나온다.

육개장이 안 나오고

공항 안 '제주향토골'이라는 식당 가서
성게미역국을 시켰다.
내 후기는 평점으로 대체하겠다 ㅎㅎㅎ

이상 제주도 여행 후기, 맛집 후기를 포함한
혼자만의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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