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곰탕4 오늘 뭐 먹지? - 여의도 점심 30번째 이야기 날이 추워져서인지 최근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나이 들어서 과식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여전히 과식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반성하자. 소호정 여의도국회의사당점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5-1 극동브이아이피빌딩 1층 103호/ 구글평점 4.1점 소호정 이 지점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수년 전에 소호정 여의도점이라는 곳을 간 기억이 난다. 그때 그 식당이 지금의 이 식당으로 이전해서 오픈한 건지, 아니면 원래 서여의도에 소호정이 여의도점, 국회의사당점 두 개였는데 여의도점이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지점이든 맛은 변함이 없다. 여전히 구수하고 담백한 국수 맛. 안동국시와 안동한우국밥이 대표 메뉴. 이 날도 안동국시를 먹었다. 국밥은 아직까지 한번도 안 먹어봤.. 2024. 12. 15. 여의도 점심-27 여의도 점심 27번째 포스팅이다.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밥집들이 즐비해있는 여의도지만, 정작 자주 가는 곳은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다. 같이 먹는 사람들이 회사에서 많이 벗어나는 걸 싫어하기 때문. 나는 여의도 맛집 탐방이라는 본분을 위해 꿋꿋이 회사 근처를 벗어나면서 안 가본 식당을 찾아다니고 있다^^ 신안홍탁 /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1 동화빌딩 지하 / 구글평점 4.2점여의도 대표적 노포 맛집이다. 물가, 밥값이 특히 비싼 여의도에서 돈 만원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백반집. 점심에 제육볶음/홍어무침+선지해장국/된장찌개를 판다. 나는 홍어무침은 안 좋아하니까 늘 제육볶음+선지/된장을 시킨다. 반찬도 맛있고 쌈도 넉넉히 나온다. 백반 형식으로 매일 다른 반찬이 나오면 좋겠지만, 많은 건 바라지 .. 2024. 10. 19. 여의도 점심-17 비가오면 여의도점 구글평점 4.7 여의도 파이낸스빌딩에 있는 우동집이다. 면을 좋아한다면 추천 (사실 한국사람 치고 면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 ㅎㅎ) 너무 구석에 있어서 처음엔 있는지도 몰랐던 집이다. 우동은 아재들이 좋아할 만한 전형적인 칼칼한 맛 이날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돈가스를 시켰다. 남자 둘이 돈가스 시키고 우동 한 그릇을 사이드처럼 시켰다. 우동집인데 우동 사진 하나 없어서 민망하다 ㅋㅋ 우동 사진 하나 찍을라 했는데 같이 먹는 회사 동생이 사진 왜 찍으시냐고 꼽을 줘서 못 찍었다-_-;; 개인적으로 여의도에서 우동이 제일 맛있는 두 가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입맛이 없다면 비가오면에서 우동 한 그릇 추천한다. 서평옥 여의도점 표본이 적어 구글평점 작성 제외 옛날 HP 건물인 O2빌딩 지하.. 2024. 4. 7. 여의도 직딩의 점심 메뉴-6 오늘 점심 뭐 먹을까? 사회인들이 매일 하는 고민이다. 그나마 구내식당이 있는 직장인들은 이런 고민 많이 안 한다. 하지만 구내식당이 없다면? 아무쪼록 여의도 직장인들이 내가 포스팅하는 이런 글들로 소소한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여곰탕 여의도IFC몰점 평점 : 다음 3.3 / 구글 4.3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있다. 서울 3대 곰탕집이라는데 무슨 기준으로 3대인 모르겠다.ㅎㅎㅎ 육수는 좀 짠 편이었다. 곰탕에 만두까지 시켜 먹었으니 내 살들 어찌할까... 만우 평점 : 다음 4.3 / 구글 3.8 여의도의 유명한 설렁탕 노포집이다. 주로 설렁탕, 양지탕을 많이 먹지만 가끔 비빔밥도 먹는다. 비빔밥을 시키면 국물로 떡국이 나온다. 홍보석 평점 : 다음 3.1 / 구글 3.8 여의도역 옆 아일렉.. 2023.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