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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반년도 넘게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었네요.

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댓글이나 글 쓰기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그걸 어디 올려서 자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 와중에

2, 3년전에 블로그에 광고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글 쓰기 좋아해서 시작한 수익혀여 블로그지만 결과는.....

저한테 딱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애드고시라 불리는 애드센스 광고도

세번 신청 끝에 달게 됐고,

중간 중간에 광고 정지도 당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속에 나름

고퀄의 글을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진도 이 똥손으로

열심히 찍고 잘 보이는 곳에

배치도 하고 그랬는데...

뭐 광고수익은

늘 제 기대 이하였네요 ㅎㅎ

기대 이하이다 못해

처참한 수준이라고 할까...-0-

나름 뭐 수익 높이겠다고

구글 애널리틱스 등 툴도 이용해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하긴 뭐 블로그로 쉽게 부자될 수 있다면

누구나 되었겠죠 ㅎㅎㅎ

 

블로그 하면서 현타도 오지게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현타 속에

한동안 블로그를 멀리 했었는데요,

그래도 요즘 거리두기도 점점 해제되고

날도 풀리고 해서

그냥 취미로, 진짜 취미로,

일기 형식으로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대신 예전 처럼 글을 성의있게 쓰진 않고

진짜  대충 끄적끄적 쓸 거 같네요.

(아 예전에도 성의는 있지 않았나 ㅎㅎㅎㅎ)

주로 저의 일상 얘기나 사진 등을

몇 장 올리면서 추억 쌓기나 하겠습니다.

 

어쩌다 뭐 정보글이나

그런 글도 쓸 수 있겠지만요.

 

그럼 오늘 내일 중으로

아무 글 하나 올리면서

블로그 활동을 재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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