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플로나 멜론 없이 스마트폰으로 음악 스트리밍하는 방법

나는 꼴랑 몇천원 내기 싫어서
플로나 멜론 같은
음원 스트리밍을 구독 안 한다.
어차피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는
유튜브를 보거나 독서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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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골프장이나 어디 놀러 갈 때
특히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아쉬울 때가 많다.

한 번은 한 시간 짜리 '아이유의 드라마'를
유튜브로 계속 틀어놓은 적 있다.
워낙 명곡이기에
질리지는 않았다.

운전 내내 이거 튼 적 있다.

각설하고,

이번에 음원 스트리밍 구독 없이
운전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뭐 별 거 아니다.
나는 내 SKT 요금제로
웨이브(waave)를 공짜로 즐기고 있는데,
웨이브에서 제공해주는 음악방송을
내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처럼 SKT 요금제
또는 다른 경로로
웨이브를 공짜로 즐기는
사람한테는 좋은 방법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 처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 안 하는 사람에게는
좋다는 것)

먼저 웨이브를 들어가면
하단의 카테고리 탭을 눌러서
LIVE 메뉴를 본다.

웨이브 카테고리 메뉴

더보기를 누르면
라디오/음악이 나오는데

LIVE에서 더 보기를 누르면 맨 아래 '라디오/음악' 메뉴가 나온다.

여러 노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X세대이자 77년생인

나에게 맞는 메뉴는
탑골 K-POP이었다.-_-;;
8090 인기가요는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80년대 노래들이 많이 나왔고

77년생에게 맞는 탑골 K-POP

최신 인기가요는
당연히 내가 모르는
노래들이 대부분이고
2000년대 인기가요도
내가 모르는 노래들이
많이 나오더라.

 

음악 메뉴를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탑골 K-POP은 진짜
내가 20, 30대 들었던 노래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이혜영의 불후의 명곡
'라 돌체 비타'라는 노래도 틀어주니
말 다 했다 ㅋㅋㅋ

아..슈가맨에도 나왔었구나..

앞으로 나의 운전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을
웨이브 라디오/음악 메뉴
다음 주에 라운딩 갈 때도 이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