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의도 점심 포스팅 그 20번째다. ㅎㅎㅎ
 
신승반점 여의도점
구글평점 4.1점

인천 차이나타운이 본점인 신승반점 여의도점이다.

수요 미식회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진 식당인데 유니짜장이 시그니처 메뉴
심할 땐 11시 5분~10분에 가도 웨이팅 하는 곳(여의도는 점심 시간이 너무 빠르다)

우리회사 주변 중식당 중에 점심 장사가 제일 잘 되는 식당이다.

반응형

점심 장사는 잘되지만 저녁 장사는 글쎄...

몇번 저녁 먹어봤는데 의외로 갈 때 마다 식당이 절반이 안 차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작년 대학 친구 송년회 저녁을 이 식당에서 했다.

친구들도 만족했었다.

신승반점에서는 유니짜장을 먹어야 한다.

 

야마야 여의도점
구글평점 3.9점

모츠나베가 주 메뉴인 일식당.

거의 잘 안 가는 곳.

양이 그다지 많지 않다.

이 날도 사주는 사람이 가자고 하기에 갔을뿐 ㅎㅎㅎ
일식 백반에 치킨 가라아케 겻들여 먹었는데

그냥... 내 입맛은 아니다. 너무 심심함.

그래서 딱히 할 말이 없다 ㅎㅎㅎㅎ
일행이 다 와야 입장시켜주는 식당이다.

그나마 만만한 규동이 내 스타일...

 

투뿔등심 여의도점
구글평점 3.9점

이전에 포스팅했던 팔당반점 앞에 있는 고기집.

옆에 진순대는 줄 엄청 서는데 여기는 11시 30분에 가도 입장 가능.

회사 주변에 이 시간에 가도 입장 가능한 몇 안되는 식당.

저녁엔 몇번 가봤고 점심 메뉴는 처음이다.

주변에서 홍탕 맛있다길래 처음엔 요새 매운 걸 못 먹길래 꺼려했으나,

같이 온 사람들이 다 홍탕 시키길래 나도 빨간 국물의 갈비탕인 홍탕을 시켜봤다.

다행히 비주얼만큼 맵진 않더라.

그리고 의외로 빨개도 담백한 맛이 있었으며, 맛도 괜찮았다.

빨간 국물의 갈비탕인 홍탕. 그리 맵지 않았다.

 
제주산방식당 오투테라스점
구글평점 4.0점

육지(제주 사람들은 이렇게 부르더라)에서는 식당이 '제주'산이면 왠지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다.

다들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듯.

제주은희네 해장국, 흑돈가, 미풍해장국, 그리고 이 산방식당도 그러하다.

수육이랑 밀면이 메인 메뉴 같은데,

난 잘 모르겠다 ㅍㅎㅎㅎㅎ

뭐 아주 가끔 먹을 거 없을 때 가는 곳.

여기도 웨이팅 그리 심하지 않다.

부연설명하자면 11시반에 가도 자리가 몇 남아있는 식당이라는 얘기.

(여의도 식당들은 11시반 넘어가면 점심식사는 기본 웨이팅 해야 함)

제주산방식당 제주밀면

 
르프리크 캐주얼 더현대 서울
구글평점 4.2점

혼밥을 했다.

그래서 남들이 점심 때 잘 안 가는 더현대 가기로 했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뭐 먹을까 두리번 거리다가 햄버거 집이 눈에 들어왔다.

나름 성수 맛집이란다.

그래서 한번 먹어봤다.

정확히 말하면 메인 메뉴가 햄버가가 아니고 치킨버거다.

그냥 제일 기본인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번 사이에 치킨 패티가 꽤 컸다.

포크와 나이프를 쓸 수 있었지만 난 햄버거, 피자는 무조건 손으로 먹는 사람이라

그냥 두 손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시그니처 버거를 먹었다.

패티가 너무 커서 치킨 튀김옷에 내 입 천장이 살짝 벗겨졌다 ㅎㅎㅎ

맛은 괜찮았다. 

르프리크 시그니처버거

반응형

'일상 > 의식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점심-22  (0) 2024.07.21
여의도 점심-21  (0) 2024.07.05
여의도 점심-19  (0) 2024.06.29
여의도 점심-18  (1) 2024.05.06
여의도 점심-17  (1) 2024.04.07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