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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 [일상/육아] - 강낭콩 키우기(다이소 동서울터미널점 방문)

아들의 과제를 위한 다이소 강낭콩 사기 위해 다이소 동서울터미널점을 방문했었다. 그런데 이때 산 강낭콩은 실패했다. 그 원인은, 첫째, 강낭콩을 흙속 깊숙히 넣어서. 둘째, 물을 자주 안 줘서이다. 그래서 결국 2주전에 또 갔고 설명서대로 충실히, 콩은 흙속 1센치만 넣고, 물을 매일 줬다. 많이는 아니고 흙이 젖어있을 정도로만 살짝 뿌려줬다.

그 결과

아름답다.

정말 빨리 자랐다. 농담안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저렇게 자랐다. 6월 22일 다시 샀는데 바로 물 주고 24일부터인가 싹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게 6월 25일 사진이다.

오른쪽은 좀 늦게 자랐다. 근데 왼쪽을 3일만에 따라잡았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 보다 더 많이 자라있다.

우리 애들도 키가 이렇게 빨리 컸으면 좋겠다

너무 자라서 휘어졌다. 조만간 나무 젓가락으로 지탱해야 할 듯 하다. 다 좋은데 아들이 강낭콩 일지를 안 쓴다. 아들아 빨리 숙제 해라. 아빠 숙제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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