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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다들 아이들 온라인 수업 시키는데 기본적으로 태블릿PC를 많이 이용한다. 이미 생각보다 태블릿PC를 갖고 있는 가족들도 많았다. 특히 아이들 어린이날, 생일 선물로 많이들 사준 경우를 많이 봤다. 왜??? 그리고 온라인 수업 때문에 새로 구입하는 가족들도 많고. 우리도 결국 구입하게 되었다. 어차피 온라인 수업용이라 가격, 가성비만 보기로 했다. 물론, 너무 싼 건 그렇고 결국 손품 팔아 열심히 웹서핑 하다가 가성비 좋은 갤럭시탭A 8.0 발견. 

삼성 갤럭시탭A 8.0 2019 LTE 32GB, 모델명은 SM-T295다. 모니터 크기를 8인치로 할까 10인치로 할까 내 삶에 영향 하나도 없는 고민 하다가 그냥 어차피 온라인 학습용이니 8인치로. G마켓에서 싸게 나왔다고 생각해서 덥썩 물었다. 스마일캐시 사용하고 보호필름까지 17만원대에 주문 완료. 사은품으로 터치펜까지 준다니. 이러한 사소한 사은품에 혹한 나. 엄청 단순하다. 그런데...

드디어 왔다. 보호필름 부착이 안돼있다. 원래 안 해주나...미리 물어볼 걸

이런 개봉기 처음 포스팅해본다. 코로나19가 사람 많이 바꿔놨다. 게으른 나로 하여금 이런 것 까지 하게 하다니 ㅎㅎㅎ

내 생애 첫 태블릿PC다.
측면 사진

오른쪽에 전원 버튼이 있고, 아래 스피커와 충전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포트가 구형이다. 뭐 그래도 괜찮다. 블랙을 주문했는데 보급형이지만 인생 첫 태블릿PC라 그런지 아름답다.

스펙을 간단히 설명하면 RAM은 2GB, 용량은 32GB, 디스플레이는 8인치, 배터리는 5,100MAh. WIFI 전용이 아닌 LTE 모델이다.

개봉!

 구성품은 누구나 다 아는데로 본체와 충전기 등이다.

화면이 생각했던 것 보다 크다.

전원을 키면 이런 화면들이 나온다. 하지만 온라인 학습용이라 당장 필요한 앱은 오직 크롬과 유투브 뿐이다. LTE 모델이지만 어차피 주로 아이 학습용으로 쓸거라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끝이다.

색깔이 이상해 보이는데 파란색이다.

별도로 11번가에서 주문해서 오늘 같이 온 케이스와 합체했다. 스마트 케이스다. 이렇게 접으면 학습 준비 자세 완료다.

사은품으로 받은 펜도 나쁘지 않다(이 갤탭은 'with S pen' 모델이 아니다.). e학습터 접속도 무사히 잘 된다.

보호필름 부착은 실패했다. 아....이 마이너스 손을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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