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식주
어린 시절 떡볶이 맛 그대로...구리 삼성분식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는 여전히 초등학생의 입맛을 유지 중이다.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군것질을 좋아하고 햄버거, 피자 같은 정크푸드, 떡볶이, 순대, 오뎅 같은 분식을 아직도 좋아한다. 오늘은 떡볶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구리는 나에게 제2의 고향이다. 나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2005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살았다. 부모님과 함께 이사해서 어쩌다가 나 혼자 작은 집을 사게 되었고 신혼집도 거기에 정착해서 귀엽고 씩씩한 아들도 둘 낳고 한 번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맛집도 고깃집, 파스타집, 중식당 등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녔으며, 이번에 포스팅할 삼성분식이라는 곳도 내가 자주 사 먹었던 떡볶이집이다. 삼성분식 위치는 참 말하기 애매하다. 누가 나한테 물어보면 제대..
2020. 8.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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